채식과 오컬티즘 채식주의와 오콜티즘 12.보이지 않는 무서운 결과들
작성일 16-08-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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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주나무 조회 6,875회 댓글 0건본문
-Vegetarianism and Occultism by C.W. Leadbeater-
한글 번역- 이주홍
12. 보이지 않는 무서운 결과들
시카고에선 너무도 흔한 긴장감과 심한 우울증은 마치 재앙의 구름처럼 온 도시를 뒤덮고 있는 그 무서운 결과가 가장 큰 원인이다. 매일같이 얼마나 수많은 생명들이 죽임을 당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수는 실로 엄청나다. 그 생명들 하나하나는 확실한 하나의 존재-영원하지 않은, 여러분이나 나의 것과 같은 개체로 다시 환생할, 하지만 아직은 아스트랄체에 생명을 두고서 적지 않은 시간을 그곳에서 머무를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모두 그들에게 가해진 모든 부당함과 고통에 대한 분노와 공포의 감정을 쏟아내기 위해 남아있음을 알아야한다. 도살장들 주위엔 무시무시한 기운이 감돌고 있음을 깨달아야한다. 투시력을 가진 사람에겐 엄청난 무리의 동물영혼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공포와 분노의 감정이 얼마나 격렬한지, 그것이 인류에게 어떻게 하나하나 되돌아올지 알고 있다. 그들은 대게 그들을 견뎌내기가 가장 어려운 자들-둔감한 어른들보다는 좀더 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들-에게 되돌아간다. 시카고는 아이들을 키우기엔 최악의 도시-모든 대기가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비린내와 그것이 의미하는 모든 것들로 채워져 있는 곳-이다.
한글 번역- 이주홍
12. 보이지 않는 무서운 결과들
시카고에선 너무도 흔한 긴장감과 심한 우울증은 마치 재앙의 구름처럼 온 도시를 뒤덮고 있는 그 무서운 결과가 가장 큰 원인이다. 매일같이 얼마나 수많은 생명들이 죽임을 당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수는 실로 엄청나다. 그 생명들 하나하나는 확실한 하나의 존재-영원하지 않은, 여러분이나 나의 것과 같은 개체로 다시 환생할, 하지만 아직은 아스트랄체에 생명을 두고서 적지 않은 시간을 그곳에서 머무를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은 모두 그들에게 가해진 모든 부당함과 고통에 대한 분노와 공포의 감정을 쏟아내기 위해 남아있음을 알아야한다. 도살장들 주위엔 무시무시한 기운이 감돌고 있음을 깨달아야한다. 투시력을 가진 사람에겐 엄청난 무리의 동물영혼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공포와 분노의 감정이 얼마나 격렬한지, 그것이 인류에게 어떻게 하나하나 되돌아올지 알고 있다. 그들은 대게 그들을 견뎌내기가 가장 어려운 자들-둔감한 어른들보다는 좀더 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들-에게 되돌아간다. 시카고는 아이들을 키우기엔 최악의 도시-모든 대기가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비린내와 그것이 의미하는 모든 것들로 채워져 있는 곳-이다.
일전엔, 기독교인들이 만든 동물의 지옥에서 비롯된 최악의 결과는 시카고의 도살장들에서 발생하여 마치 죽음의 안개처럼 온 도시에 끼여있는 구역질나는 악취가 아니라 수많은 어머니들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향한 죽음의 숨결임을 설명하는 기사를 읽었다. 도살장들은 아이들의 육체에 대한 전염병동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혐오스럽고 잔인한 일에 고용된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그 세대들의 사고경향이 살육을 향하게 된다. 너무 예민한 나머지 인간의 잔인한 욕망과 동물들의 빼앗을 수 없는 그들 자신의 생명에 대한 권리 사이의 끊임없는 무서운 전쟁의 광경과 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는 아이가 가끔씩 발견되기도 한다. 목사가 도살장에 마련해준 일자리에서 매일 창백하고 아픈 얼굴로 돌아와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못하던 아이가 결국엔 그 자비로운 그리스도의 기독교 목사에게 가서 굶주려 죽는 한이 있어도 그 피범벅 속에는 다시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글을 읽은 적도 있다. 도살장의 공포가 너무도 강해서 잠을 이룰 수도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은 수많은 아이들이 생명을 앗아가는 일에 단련될 때까지 매일 같이 행하고 보아야할 것들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들 중 하나가 양이나 돼지의 목을 따는 대신 사람을 죽이게 되고, 곧바로 우리는 살육의 욕망을 그에게로 돌린다. 그리고는 정의를 행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들 전염병동의 이웃사회에서 많은 자선봉사활동을 해온 한 젊은 여성이 그곳의 아이들에게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뭔가를 죽이는 것 외에는 별다른 놀이가 없다는 것과 동물들과의 관계에 있어 백정과 희생양 관계 외에는 아무런 개념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이것-매일살인학습-이 소위 기독교인들이 도살장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지역 살인사건의 숫자와 잔혹함에 놀라움을 표시한다. 그럼에도 여러분의 기독교 사회는 전염병과 범죄의 소굴 속에서 하나님의 자식들에겐 그 어떤 악행도 저질러지지 않을 것이라는 듯 계속해서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르며 설교를 듣는다. 실로 죽은 육신을 뜯어먹는 습관은 우리들 속에 도덕적 무관심을 조장하였다. 여러분은 잘하고 있는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미래의 시민들을 이렇듯 극도로 잔인한 환경 속에서 키우면서? 육체적인 면에 있어서도 이건 심각한 문제이다. 게다가 오컬트적인 면에서 보면 유감스럽게도 훨씬 더 심각하다. 왜냐면 오컬티스트들은 이 모든 것의 정신적 결과와 이 힘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작용하는지, 얼마나 잔인함과 사악함을 강렬하게 하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러분이 창조한 악과 범죄의 중심, 그로부터 전염병들이 온 나라에 나아가 인간 문명이라 불리는 모든 곳에 침범할 때까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볼 수 있다.
세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도 알아채지 못하는 여러 방면으로 전염병에 물들고 있다. 공기 중엔 이유 없는 공포감이 항상 존재한다. 여러분의 많은 아이들은 이유도 없이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아이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공포-어둠 속의 공포 또는 잠시라도 혼자 있을 때-를 느낀다. 강한 힘들은 우리에게 설명할 수 없게 작용하고 있고,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이 온 대기가 살해당한 생명들의 적대감으로 차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진화의 단계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있다. 때문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 없는 아이들에 대한 무서운 결과를 느끼지 않고는 여러분의 어린 형제들에게 이러한 대량 학살을 저지를 수 없다. 물론 더 나은 시대는 올 것이다. 우리의 문명에서 이 지독한 더러움, 우리의 동정심과 연민에 대한 치욕이 사라질 때. 그리고 그 시대가 오면 우리는 곧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엄청난 발전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고, 점차 모두가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서서 모든 본능적인 공포와 증오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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